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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데모 한곡을 완전히 공개하려고 합니다
데모곡들 정리를 하면서 너무 동시다발적으로 하니 지지부진 하기도 하고
일단락 된 아이들은 우선 제 손을 떠나보내놓고 싶어서요
제 손을 떠나보낼 수 있을만큼 한곡 한곡 자립 가능한 상태로 만들어내겠다는 의지로 강행합니다
라이브때 보신 분들도 조금 있을 것 같아요
UHF, 그러니까 극초단파가 밴드포멧을 벗어나던 즈음 가장 먼저 태어난 맏이입니다
가장 먼저 선보이게 되어 기뻐요
사실은 매우 떨립니다 첫 앨범이 나올 때에도 이렇게 떨리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이상하죠
여전히 미흡한 부분들이 많지만 이 알몸의 아이를 잘 받아주시고, 이 애가 어떻게 성장하고 어떻게 어른이 되는지 지켜봐주세요 부탁합니다
신곡 woodstock 입니다.
2011년 초, 신촌에 woodstock 이라는 술집이 있었습니다
20년 가까이 운영되어온 곳이라 아마 여전히 있을텐데
이 노래는 그곳으로부터 시작된 노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