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하고 황홀한 노이즈 세계로의 초대
튠테이블 무브먼트가 자부심을 갖고 기획하는 시끄러운 공연, Tunetable movement PLOUDLY(proudly&loudly) presents 시리즈가 지난 3월 1일 첫번째 공연 'A Very Loud Dream'을 성공리에 마치고 두번째 공연을 제공한다.
꿈 속을 부유하는 듯한 음악과 여성 프론트를 앞세운 밴드들이 모였던 지난 공연에 이어, 크고 당당한, 동시에 아름다운 노이즈를 느낄 수 있는 이번 공연의 타이틀은 'LOUD & PROUD'. 이곳이 아닌 어딘가의 황홀한 시간을 소환해 줄 여성 프론트 두 팀 극초단파와 아를 + 해일, 그리고 강렬하고 공격적으로 데시벨 뿐 아니라 심장 박동마저 증폭시킬 두 팀의 남성 프론트 밴드 빛과 소음과 쾅프로그램이 나란히 선다. 귀가 아닌 몸으로 느껴야 하는 소리의 향연 안에서 같은 시공간의 있는 모두의 심장이 마구 춤추기 시작한다.
An Invitation to the Proud, Loud, and Hypnotic Noise World
Tunetable movement PLOUDLY(proudly&loudly) presents the second volume of the series titled 'LOUD AND PROUD'. After the success of the first volume 'A Very Loud Dream' with Vidulgi OoyoO, Kumca, Tierpark and UHF, many of you must have long been waiting for another show that would let you stand in the shower of mesmerizing noise.
This time, two woman-front bands: 극초단파(UHF) and 아를 + 해일 (Arles + Hail), and two male-front bands: 빛과 소음 (Light & Noise), 쾅프로그램(KuangProgram) are lined up. They will take you to where the time does not seem to even exist, and amplify your heartbeat as loud as the music. Come and feel the vibe with your own dancing body.
극초단파 (UHF)
2012년 4월 잊혀진 드림팝의 향기, 순수한 열정의 록사운드를 환기시키는 앨범 [UltraHighFrequency]를 발매, 현재는 보컬 조민경의 솔로 체제로 전환, 스탠다드한 팝 멜로디에 몽환적인 트립합 사운드를 가미한 독특한 스타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프로듀서이기도 한 그림자궁전의 기타리스트 9와, 한국 포스트락의 신새벽을 연 밴드 프렌지의 드러머 유성목이 라이브에 가세하며 그 어느 때보다도 깊게 각인되는 공연을 선보인다.
빛과 소음 (Light and Noise)
2009년에 결성된 4인조 노이즈록밴드. 단 한장의 앨범 발매도 없이 장기간 휴지기까지 가졌음에도 그들이 소음측정라이브 등에서 펼쳐보였던 싸이키델리아는 한번 본 사람들로 하여금 잊을 수 없는 기억을 남겼다. 최근 서서히 공연 빈도와 밀도를 올리며 기다려왔던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유려한 기타선율과 귀를 잡아끄는 노래를 몽롱한 톤과 함께 귀가 먹먹해지도록 토해내는 밴드.
아를 + 해일 (Arles + Hail)
나일론 기타 한대를 들고 공연하던 아를이 2012년 말 스플릿 앨범 '들'을 발매했다. 꿈과 생시의 경계가 무너지고 낯선 감정의 착란마저 느껴지는 아를의 노래를 더 묘하고 비-시간적으로 만들어 준 밴드 해일. 해일은 2012년 3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거대한 환각과 같이 느리고 강하게 밀려오고 있는 포스트락밴드다. 꿈카의 기타리스트 미장의 또다른 면모를 발견할 수 있다. 새벽빛과 같은 목소리로 사람들을 '아를케'하는 포크 싱어송라이터 아를이 떠오르는 포스트락밴드 해일과 만나 숨막히는 콜라보를 선보인다.
쾅프로그램 (Kuang Program)
도시의 신경증과 혼란을 신경질적인 동시에 댄서블하게 표출하는 2인조 포스트펑크밴드. 2012년 첫 EP 'This Is The End of Us'를 발매한 뒤 이태원, 두물머리, 홍대 일대에서 크고 작은 공연들을 통해 그들을 목격한 모든 사람들을 팬으로 만들어버리는 무서운 남자들. 보컬 최태현의 기묘한 춤과 노래, 그리고 드러머 김영훈의 날카로운 연주는 그들의 어둡고 중독적인 음악을 더 파워풀하고 중독적인 라이브로 진화시킨다. 2012년 가장 기대되는 신인으로 주목받던 쾅프로그램의 현주소를 가감없이 공연으로 보여준다.
Ticket
예매:15,000
현매:20,000
티켓예매는 공연 당일 17:00까지 가능합니다.
예매 페이지: http://tunetable.co.kr/
공연일정
2013년 4월 27일 / 토요일 / 19:00~
공연장소
이태원인근 라이브클럽 파우와우
Tickets
In Advance: 15000KRW
At Door: 20000KRW
Pre-tickets and refunds are only available until 17:00 27, April.
via http://tunetable.co.kr/
Date: 2013 4 27 Sat 7pm
Venue: club Powwow
최근 본업을 잊을만큼 포스터 작업만 잔뜩 했습니다. 위에는 제가 작업한 일련의 포스터들. 봄꽃음악제전은 9의 센스가 덧입혀진 작업물. 아무튼 이 일련의 공연 및 축제들에 모두 제가 가요. 인디앱터눈 공방에서는 공연하지 않지만 Ltd.F와 Loud&Proud 에서는 무대에 섭니다. 많이 찾아와주세요!
1
대만의 슈게이저들이 결집한 것으로 보이는 한 거대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극초단파의 음악을 소개해주신 모양입니다. 뭔가 신기하고 기뻐서 코멘트에 달린 한자들를 해석해보는 귀여운 짓도 했스빈다.
...아무튼 감사합니다.